세그웨이는 투휠 모델에 결합하는 스케이트보드형 슈레더 키트를 발표했습니다.

세그웨이에서는 고카트, 메카 키트 등 투휠 모델과 결합해 사용하는 제품을 출시해오고 있습니다.

고카트 프로

메카 키트

이번 스케이트보드 모양 기반의 슈레더 키트는 바퀴가 커 조금은 큰 크기이지만 핸들 기둥 탈착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두가지 방식으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조향 연동이 되도록 앞바퀴 공조가 수준높게 되어있습니다.

유압식 조향 안정기로 인해 부드러운 방향 전환에서 오는 고급스런 주행 체험을 제공할듯 합니다.

야간 식별을 위한 전통적인(?) 하단 조명이 있습니다.

실제 주행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며 4휠의 특성상 기체의 안정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전동스케이트보드의 전형적인 리모콘 조작외에 핸들 기둥을 장착하면 리모콘은 물론 쓰로틀 레버로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조작 리모콘

스프링 방식의 서스펜선으로 충격도 완화시켜 주고 투휠 모델에 따른 제법 큰 타이어 주행감도 기대됩니다.

주행을 위한 스로틀 및 기계식 브레이크 레버

상당히 견고해보이는 앞모습에선 서스펜션은 없지만 스케이트보드의 주행 특성상 뒤쪽으로 몸무게가 많이 쏠려 큰 문제가 되지 않을듯 하네요.

나인봇s, 나인봇s프로, 나인봇s맥스를 지원하며 기체의 사양에 따라 최고속도나 주행거리 등이 달라집니다.

핸들 기둥의 조명이나 발판의 조명도 부족하지 않아보이며 독특하게도 앞바퀴가 들리는 '윌리'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어 흥미롭습니다.

핸들 기둥을 이용하면 땅에서하는 서핑과 비슷하며 제거하고 탑승하면 전형적인 스케이트보드라고 합니다.

이상 정말 기대되는 슈레더 키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