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공식 2019 교통수단별 사고, 사망, 부상 통계 > 공지사항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현재 가장 최신인 2019년의 공식 경찰청 통계입니다.

2018년 교통사고 217,148건이 발생하였고 이로인해 무려 부상자 323,037명과 사망자 3,781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자동차는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고, 사망자, 부상자를 만들어낸 교통수단이며 수치상 이륜차조차 410명 밖에 되지 않는것에 비해 너무 위험한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동차 운전시 모두를 위해 꼭 안전운전 해야 하겠습니다.

이륜차의 경우 위험한 곡예 운전 이미지가 강한 교통수단인것에 비해 사고는 1만5천건, 사망자는 410명에 불과하여 자동차의 압도적 수치에 비하면 적지만 타교통수단에 비해서는 높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의 경우 자라니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것에 비해 전체 21만건의 사고중 5천건도 되지 않아 약 1/40 정도, 이륜차에 대비해도 1/3 밖에 되지 않는 수치로 교통사고 유발의 주된 원인으로 보긴 어려워 보입니다.

개인형 이동수단은 이런 자전거와 비교해도 사고건수와 사망자수가 20배 정도 낮은 것은 물론 자동차, 이륜차 등의 모든 항목중 가장 낮은 수치인 사고 225건 사망자 4명이 기록되었습니다.

특히 개인형 이동수단은 최근 새롭게 등장하여 주목 받는 과정에서 자극적인 뉴스보도로 인해 위험성이 과장되는 촌극이 빚어지고 있는데 기존 교통수단 대비 더 위험하다고 할만한 내용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최고제한속도 25km와 기체의 무게 12kg정도를 감안할때 큰 물리력을 발생시킬 수 없는것이 큰 이유중 하나일듯 합니다.

오히려 자전거 대비 확실히 장착되어 있는 편인 전조등과 후미등, 디지털로 제한되는 최고속도 등이 더 안전한 교통수단임을 주장하는 근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참고로 이내용은 2018년의 데이터를 집계하여 2019년에 발표한 것으로 2019년 내용은 2020년중에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