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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배달의 민족은 욕을 먹나?(수수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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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르즈 STAFF
댓글 0건 조회 2,073회 작성일 20-04-0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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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은 수수료 체계를 정액제에서 정율제로 변경했다. 


기존 월정액 광고료 방식의 ‘울트라콜’(8만 8000원) 

개악 주문 건수 당 5.8%


정액제의 경우 매출 금액과 무관하게 일정 금액만 내면 됐지만, 개악된 수수료 정책으로 건당 수수료가 붙으면 매출이 높아질 수록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중소벤처기업부 ‘2018 소상공인 실태조사 자료’에 의하면 소상공인들의 평균 이익률은 14.5%다.


자, 그럼 가상의 계산을 해보자.

치킨집을 운영하는 박00씨는 일주일에 한번만 쉬며 매일 평균 80만원의 매상을 올린다.(순이익이 아님)

약 25일을 열심히 일해 월 2천만원의 매상 즉 매출을 달성했다. 재료비, 월세 등 모든 소요비용을 제하고 보니 마치 짠듯하게 소상공인의 평균 이익율 14.5%를 달성했다. 순이익 금액은 290만원이다.(뿌듯)

아차!박00씨는 빼먹은 계산이 있었다. 울트라콜 수수료 8만8천원이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다가 아니었다. 박00씨는 개악된 수수료 정책을 몰랐던 것이야말로 뼈아픈 실수라는걸 깨닫게 된건 계좌를 들여다 보고 나서였다. 실제로 배달의 민족으로 빠져나간돈은 월 매출 2000만원의 5.8%인 116만원.

순이익 290만원에서 수수료만 116만원이 빠져나간 것이다. 박00씨가 실제 쥔돈은 174만원.(절망)


아무리 언론플레이를 해도 사람들을 속이기 어렵다.

신규입점업체나 배달의 민족을 거의 쓰지 않는 업체의 허수까지 끌어들여 눈가리고 아웅해봤자 더 큰 비난의 화살로 되돌아 오는 현실을 보고 반성했으면 한다.

깃발꽂기를 없애고 모든 업체에 수수료를 거두어 실적과 사용성을 개선하려했던 것같은 이번 행보는 자살골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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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르즈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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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안전라이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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